한국세무사회(회장 : 정구정) 새 부회장에 곽수만 전 세무사회 감사(사진)가 선임됐다.
이는 원경희 전 부회장이 여주시장에 당선됨에 따라 발생한 자리를 메꾸기 위한 것으로, 세무사회는 7일 오전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열어 곽 전 감사를 새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부회장은 1958년 전남 함평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학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세정학과를 졸업(경제학 석사)했다. 성북세무서 등 국세청에서 13년여를 근무했으며 세무사고시회 지방부회장, 광명시 지방세 심의위원, 세무사회 감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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