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음달 20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밥보다 더 맛있는 밥’ 햇반을 선물해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자는 ‘햇반으로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연중 캠페인으로 확대시켰다.
행사 참여는 하트가 그려진 햇반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햇반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뒷면에 있는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한다.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는 흰밥부터 잡곡밥, 식후 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춰 구성된 세트다.
CJ제일제당 햇반 담당 김병규 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햇반을 통해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햇반이 소비자들과 감성적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이벤트·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12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햇반’은 후발업체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19년째 1위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즉석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연간 1500억원대의 거대시장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불경기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힌 상태 속에서도 매년 20%대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011년 800억원대에서 2012년에는 1000억원대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올해 역시 20%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