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효식행정관, 정재열 세관장, 김순옥 행정관, 김근우 행정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9일 김순옥 관세행정관 등 3명을 6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순옥 행정관은 FTA 원산지 관련 '서울세관 자체 자율점검시행방안’을 수립해 원산지 자율점검제도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효식, 김근우 행정관이 각각 통관, 조사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효식 행정관은 도라산 사무소에 근무하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성공업지구 통행차량 일제검사를 실시해 통관질서를 확립하고 규제개혁 안건을 5차례 제출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해 선정됐다.
조사분야 김근우 행정관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밀수신고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밀수신고 정보생산 분류 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밀수신고 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으뜸이에 뽑혔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