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식 <사진: KBS>
이청용 결혼식
'이청용 결혼식'이 화제다.
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박모(26)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비공개로 열린 이청용 결혼식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기성용, 구자철 등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부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청용이 2011년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해 힘들었을 때 곁을 지키는 등 정신적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이청용 결혼식, 축구 국대가 다 모였겠네" "이청용 결혼식,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