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사진: 유튜브>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의 사진이 도용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2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는 최근 해외의 한 성인 사이트에 "LIKE CHINESE WOMAN?(중국 여자 좋아해?)"이라는 제목으로 민아의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
사이트 화면의 '사진 보기' 버튼에는 "메시지를 보내 특정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설명도 함께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문제의 도용 사진은 2년 전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 속 민아의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FNC의 한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는 것보다 법적 대응이 더 효율적일 것이란 판단에 따라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민아 많이 속상하겠어",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나도 놀랐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반드시 범인을 잡아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