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 <사진: MBC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조성모,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별바라기'들에게 "오빠의 결혼발표가 섭섭하지는 않았냐"라고 질문했고, 조성모는 "결혼하고 팬들 진짜 많이 떠났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송은이는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별바라기'들도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고 인사도 먼저 해주신다. 인품도 좋다"라고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 씨의 성격을 칭찬했다. 또 "'이래서 우리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조성모 부인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는 진짜 안됩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정말 미인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