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신미정 결혼 <사진: 심현보 미니홈피, 신미정 페이스북>
'심현보 신미정 결혼'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올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25일 심현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이어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하며, "현재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결혼 배경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치뤄지며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작곡하는 등 작사 작곡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심현보 신미정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결혼, 축하드립니다", "심현보 신미정 결혼,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