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 임요환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 임요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가연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김가연을 비롯해 가수 조관우, 개그맨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체 고소 건수는 80여건 정도고 이 중 처벌이 돼 통지가 온 것은 40건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반적인 비난과 조롱은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지만 패륜적인 내용은 잡아낸다"며 "딸이 19살인데 남편 임요환과 연관 짓는 저속한 발언에는 화가 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가연은 "악플러마다 따로 캡처한 뒤 미리 만들어 놓은 폴더에 저장한다"며 "악플 작성 뒤 지우는 댓글도 미리 캡처해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 대처 대단하네", "임요환이랑 딸 연관된 패륜적인 악플은 너무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