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사진: MBC '세바퀴'>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MBC '세바퀴'에서 방송인 김경란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송재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며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에 래퍼 산이는 "김경란은 아름답고 지적인데다 인간적이기까지 하다"라며 "왜 솔로인지 모르겠다.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냐"고 질문했다.
산이의 말을 들은 MC 박미선은 "최근 하나 정리돼서 지금은 연애를 쉬는 중"이라고 대신 설명했다.
김경란은 두 사람의 대화에 당황한 채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경란은 지난해 4월부터 송재희와 교회에서 만난 뒤 교제를 했으나 올해 5월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김경란, 방송이라도 좀 너무했어", "송재희, 리사 사건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