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시구 <사진: KBS N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윤보미 시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뛰어난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윤보미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LG의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윤보미는 분홍색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윤보미는 보통 여성 연예인들이 마운드 앞쪽에서 시구를 하던 것과 달리 정확히 마운드 위에서 완벽한 자세로 와인드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보미는 '패대기 시구' 등의 굴욕적 모습이 아닌 포수의 미트에 정확하게 들어가는 공을 던져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윤보미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보미 시구, 홍수아 경쟁자 등장", "홍드로 긴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