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유증 극복법 <사진 tvN / 기사와 무관>
'휴가 후유증 극복법'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후유증 극복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편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짧은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며칠 간 계속 졸리고 몸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직장인들은 휴가 기간 동안 활력을 되찾은 것이 아니라 방전된 것 같은 상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휴가 기간에 흐트러진 생활패턴이 일상생활 적응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7~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면서 평소의 수면습관을 되찾아야 한다. 휴가 기간 동안 과음을 자주 했다면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업무복귀 첫 일주일 정도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일상 복귀 전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면 출근 직후 평소와 같은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도움이 되며, 건강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장거리 여행 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 등을 섭취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무기력증은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극복에 도움이 되고, 근육통 등이 심할 경우 스트레칭과 함께 매실 섭취로 몸 안에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야 한다.
휴가 후유증 극복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후유증 극복법, 꼭 기억하고 있어야지", "일단 휴가를 갈 수 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