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지인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지인'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정웅인이 12살 연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웅인은 아내 이지인 씨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정웅인은 "아내랑 12살 차이다. 난 71년생 개띠인데 아내는 83년생 돼지띠다. 띠는 사실 하나 더 많은데 일단 12살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 동기 결혼식장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결혼한 신부의 사촌동생이 아내다"라며 "피로연장에서 신부가 사촌동생이라며 아내를 소개해줬다. 경북대 퀸카라고 하길래 내가 '뭔 대학 수준이 그러냐'라고 한마디 했다 사실 너무 예쁘지는 않지만 귀여운 얼굴이었다"고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당시 아내가 스타킹을 신고 나왔는데 무늬가 대구스럽더라. 왠지 지방에서 올라온 듯한 느낌이었다. 나도 제천에서 태어나 강원도에서 산 지방 출신이지만 그랬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지인, 아내가 너무 예쁘다", "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지인,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