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MZ닷컴
애플의 생산공장인 폭스콘에서 아이폰6 외부 케이스 설계자가 미국 연예매체에 실물을 유출,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인 티엠지(TMZ)닷컴은 “대부분의 아이폰6를 조립하는 중국의 폭스콘 공장으로부터 직접 실물을 들여왔다”면서 다수의 고해상도 사진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또한 “실물을 제공한 사람은 폭스콘 공장에서 외부케이스를 설계하는 부서에 현재 근무하고 있다”면서 “기기는 정품 iOS에서 작동하고 있으며 보안강화를 위한 개발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로운 기기는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 전면에는 기능을 확인할 수 없는 새로운 센서가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이전 공개된 모형들과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완성도가 매우 높고 전면 보호유리가 야간 돌출된 느낌을 준다.
뒷면 또한 이전 유출된 것들과 유사하며 특히 후면 카메라 렌즈 보호링은 돌출되어 있으며 안테나를 내장한 라인, 그리고 전파인증을 표시한 문구 및 ‘애플’로고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한편 매체가 사진을 공개하자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는 유출자를 색출하려눈 소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