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사진: KBS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기습적인 가슴 터치에 깜짝 놀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카라와 최근 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멤버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고민 주인공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을 꺼냈다.
고민 주인공은 "직장 동료인 헤어 디자이너가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치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MC들이 헤어 디자이너를 스튜디오로 불러 고객 응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헤어 디자이너는 게스트 중 구하라를 선택해 "왜 이렇게 파인걸 입고 왔어 언니"라며 구하라의 몸을 자연스럽게 터치했다.
민망해 하는 구하라가 몸을 숙이자 그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고 말해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지금 많이 놀랐다"며 당황해했고, 헤어 디자이너는 "이어서 또 얘기하면 내가 가슴 만진 것도 모른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뭘 다 만져",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저기 미용실 어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