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문턱이 낮아졌지만 저신용·저소득 서민이 제1 금융권을 통해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서민들이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이유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부결사유는 역시 낮은 신용등급과 소득이 적다는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소득과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해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을 도입,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햇살론 이용자는 2012년 7만1130에서 지난해는 21만9590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실적도 3배 이상 늘어난 1조972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햇살론은 바꿔드림론처럼 기존 고금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로 생계자금 지원까지 가능하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승인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햇살론의 인기와 취급액 증가는 햇살론에 대한 정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로 올리면서 취급은행의 자체심사에 따른 부결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햇살론은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자(신용등급 무관) 또는 연소득 3천~4천만원인 자(신용등급 6~10등급)로 직장인은 3개월 이상 재직을 조건으로 한다.
그러나 올해 보증비율이 95%에서 90%로 조정된 후부터는 4대 보험 가입 직장인만을 취급대상자로 하거나 자체 심사조건을 강화해 취급하는 은행들이 늘고 있다.
결국 햇살론은 취급기관의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승인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쉽게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승인률이 높은 곳을 선택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NH저축은행은 비교적 승인률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햇살론 가능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방근무 신청자를 위해 출장방문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어 보다 편리할 수 있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NH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nh-sunshineloan.com/)나 대표번호 1544-8461(모바일 클릭 시 바로연결)로 문의하면 되고 승인사례는 햇살론 승인사례보기(https://cafe.naver.com/mrs1004/169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