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홍진경'
'힐링캠프'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자신의 훈남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진경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홍진경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하기 전에 일부러 남편 살을 찌웠다. 100kg까지 만들었다"며 "이후 결혼하고 나서 살 빼라고 잔소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가 떠날 것 같아서 일부러 라면이랑 만두 등을 많이 먹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는 "홍진경이 밀당을 잘한다. 결혼하고 나니까 살 빼라고 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다. 작고한 김정우 씨의 아버지는 생전 유명 경영인이다.
김정우 씨는 압구정동 스키숍을 운영하던 중 홍진경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결혼했으며,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을 낳았다.
힐링캠프 홍진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홍진경, 진짜 훈남이다", "힐링캠프 홍진경, 왠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