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해외파견 경험과 세무조사 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 내에서도 손꼽히는 국제조세, 세무조사 전문가.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MBA)를 받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을 소지하는 등 국제조세·회계 관련 지식이 매우 풍부하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특유의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으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내는 스타일. 차분하고 조리 있는 말투로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능력도 타고났다.
1961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고려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고 사무관 시절 서울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1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조사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서기관 승진 이후 예산세무서장을 지냈고, OECD 주재관으로 해외파견 근무를 다녀오며 국제조세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07년 국세청 국제조사과장으로 임명되며 화려하게 국내로 복귀했고, 본청 조사기획과장과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기획·심층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으로 일하며 능력과 경험을 마음껏 발휘, 이번 인사를 통해 국세청 최고의 요직인 본청 조사국장에 전격 발탁됐다.
전임 이현동 국세청장의 권유로 시작한 국선도(國仙徒)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전언.
[약력]
▲1961년 ▲경기 화성 ▲고려고-서울대,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행시 33회
▲서울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1과, 예산세무서장, OECD 주재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