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유플러스 전용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LG Gx2는 지난 7월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LG G 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전용 모델 ‘LG Gx’의 후속 제품이다.
사양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5GB(기가바이트)램, 5.7인치 HD(1280×720) 해상도 IPS LCD 대화면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내부저장 용량은 8GB를 장착했다.
LG Gx2는 LG G3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 후면키 디자인과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등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대화면에서 사진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메모장에 메모를 하고 시간, 위치를 설정하면 해당 시간이 되거나 해당 위치에 도착했을 때 메모 내용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Q메모플러스,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LG전자 독자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 등 UX도 탑재했다.
LG전자는 28일 출시 후 9월 18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출시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