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박보람 <사진: SBS>
웃찾사 박보람
'웃찾사 박보람'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싸랑해요 꼬레아'에 가수 박보람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출연한 박보람은 "몇 kg 감량했어요?"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제 몸무게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말로 자신이 출연했던 Mnet '슈퍼스타K'의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이후 박보람이 "32kg을 빼서 지금 몸무게가 45kg이다"고 답하자 홍현희는 "내가 쉽게 설명해주겠다. 32kg라는 건 기존 몸에서 사람 한명이 빠져나갔다는 거다"고 말해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람은 이어 자신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을 격파하는 등 숨겨뒀던 개그감을 뽐내는가 하면 홍현희와 이은형의 패션 센스를 살벌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보람은 "음악 프로가 아닌 개그 프로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새로운 경험이라 즐거웠다. '웃찾사'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웃찾사 박보람'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박보람, 너무 예뻐졌다", "웃찾사 박보람, 개그감 대단하네", "웃찾사 박보람, 새로운 매력 듬뿍", "웃찾사 박보람, 변신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