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들 맹승지, 혜리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여군들 맹승지, 혜리'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여군들로 참여한 개그우먼 맹승지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화생방 훈련에 몸부림쳤다.
3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서는 맹승지와 혜리를 비롯해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조 라미란과 홍은희, 지나가 화생방 훈련을 받은 뒤 2조에 소속된 나머지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혜리는 방독면의 정화조를 잘못 착용해 들어가자 마자 CS가스를 마시게 됐고, 발버둥을 치며 고통스러워했다. 맹승지도 정화조를 분리한 뒤 CS가스를 마셔 화생방의 공포를 몸으로 느끼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조교들을 뿌리친 채 필사적으로 탈출했고, 망가진 외모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잔디밭에 엎어져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들 맹승지, 혜리 화생방 훈련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들 맹승지-혜리, 진짜 힘들었을 듯", "화생방은 지금도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