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직접 세 쌍둥이의 여권사진을 촬영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 여권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사진찍기가 취미인 송일국은 이날 흰색 배경을 세우고 의자를 놓는 등 세 쌍둥이의 여권사진 찍기를 위한 사전준비를 정성껏 했다.
이후 송일국은 세 쌍둥이 여권사진 찍기에 도전했으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이들을 쉽게 통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고생을 이어가던 송일국은 카메라 렌즈 아래쪽에 태블릿 PC를 설치한 뒤 세 쌍둥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틀어주는 기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송일국은 세 쌍둥이 여권사진 찍기에 성공했고, 인쇄한 뒤 "유아 전용 사진관이나 개업해야겠다"며 뿌듯해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저런 방법이 있었네", "진짜 개업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