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18일 글로벌 로펌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Norton Rose Fulbright LLP, NRF)와 '글로벌 관점에서의 준법감시 및 부패방지 - 한국 회사들을 위한 실용적 조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Hall E)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로펌의 변호사들이 각각 국내 및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의 관점에서 준법감시와 부패방지에 관한 실질적인 법적 이슈와 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세미나 후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형사팀 변호사들과 Norton Rose Fulbright LLP 각 국가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공개토론회를 열고 구체적인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평양 이희종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회사들이 진출하는 주요 국가들의 준법감시 및 부패방지 현황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관련 이슈와 위험성에 대한 실용적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회사들에게 관련 내용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희종 변호사실(02-3404-0668, kimminjee@bkl.co.kr)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