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유럽 이적시장 마감 <사진: MBC, KBS 2TV 중계화면 캡쳐>
'박주영,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29)이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아직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7시(한국시각)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자유계약 선수인 박주영은 그 이후에도 영입이 가능하지만 대다수의 팀들이 이적 시장 마감과 함께 시즌 구상을 완성하기 때문에 박주영의 유럽 무대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7일 박주영은 프랑스 풋메르카토가 선정한 무적선수 베스트11 명단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 매체는 박주영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고 2부 리그 왓포드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프랑스 AS모나코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박주영은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으며 임대 생활때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아스날 방출수순을 밟았다.
박주영, 유럽 이적시장 마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유럽 이적시장 마감, 정말 빨리 팀구하세요", "박주영, 유럽 이적시장 마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