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 추석명절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

목포세관(세관장 정종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했다.

세관은 2일 목포시 산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경애보육원과 소년가장의 가정을 방문해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세관장은 “우리의 이웃 사랑이 소외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세관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전 직원이 일정액을 적립한 이웃사랑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