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드로이드 폴리스
삼성전자가 자시 후 차세대 갤럭시 노트4와 함께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 노트 에지’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익명의 소식통이 제공한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옆면까지 디스플레이로 감싼 ‘갤럭시 노트 에지’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에 공개된 노트 에지(Note Edge)는 지난해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이래 거의 수면 아래 잠복해 있던 상태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전혀 없어 놀라움을 더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커버를 열지 않고도 메시지나 간단한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전혀 새로운 폼팩터를 가진 지금까지 존재한 적이 없는 기기가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3화면 모바일 기기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처음 시제품을 전시회를 통해서 공개한 적이 있으며 사진 속의 ‘갤럭시 노트 에지’와 동일한 형태였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모델은 블랙(검은색) 색상으로 양쪽 옆면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전면 화면과는 다른 내용이 옆면을 통해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에지는 지금까지 존재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양이나 기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며 실제로 출시될 것이라는 것도 확인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