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드라이버스
시장의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이슈의 중심에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가 예상외의 저조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통신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중국의 IT전문 마이드라이버스는 아이폰6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싸늘하다며 공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맥이 빠진 느낌이라고 3일 보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2일부터 예약에 들어간 중국의 차이나 유니콤의 예약 대수가 만 하루가 지났음에도 8220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엄청난 판매 대수를 기대했던 세계 최대 통신사인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예약에서도 하루 동안 4만5천여 대 예약에 그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중국 3대 통신사를 다 합쳐도 6만여 대에 불과한 예상외의 저조한 예약 실적인 것이다. 매체는 4.7인치 및 5.5인치로 소비자들의 시선이 분산되고 너무 많은 정보들이 사전에 유출되면서 흥미를 잃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어쨌든 통신사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차이나 텔레콤의 경우 아이폰6를 계기로 애플의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