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보름 만에 지난해 판매량 수준 기록... 돌풍 일으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지난 1일 리뉴얼 출시한 ‘프리미엄 티(Tea) 5종’이 출시 보름 만에 1만여 개(1개 20티백)가 팔리는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
‘프리미엄 티 5종’은 기존에 판매되던 9가지 제품 중, 지난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캐모마일 레드티’, ‘페퍼민트티’, ‘로즈쟈스민티’, ‘어린잎 녹차’, ‘얼그레이 홍차’ 등 5종을 엄선해 차의 깊은 맛을 간단한 티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기존 종이 박스를 알루미늄 틴케이스로 세련되게 디자인해 소비자의 휴대성을 고려하고 프리미엄 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프리미엄 티(Tea) 5종’
제품별 특징으로 ‘캐모마일 레드티’는 붉은 빛의 수색과 캐모마일과 레몬밤이 오묘한 조화를 이뤄 상큼한 맛이, 또 ‘페퍼민트티’는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한 맛을 가진 허브차다.
이밖에 ‘로즈쟈스민티’는 우아하고 사랑스런 자스민향과 장미향이 어우러져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며, ‘어린잎 녹차’는 땅끝마을 해남의 다원에서 자란 어린 찻잎을 담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얼그레이 홍차’는 베르가뭇 향이 물씬 풍기는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따뜻한 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추석 등 선물에 적합하게 디자인을 리뉴얼한 것이 판매량 급증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신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