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사진: JTBC>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걸그룹 멤버 최초로 소녀시대 태연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 태연은 1라운드 미션곡 '만약에'를 무사히 통과했으나 2라운드 미션곡 소녀시대 'gee'에서 최다 득표를 받고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최종 4라운드에서는 '들리나요'가 선곡됐고 도전자 김환희 씨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환희 씨는 온라인에서 '얼굴 없는 태연'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종 우승 이후 "상상도 안 해봤다. 내 모습을 본 분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취업 준비생으로 홈 레코딩 활동을 하는 김환희 씨는 지금까지 올린 곡만 해도 150곡 정도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대형 가수 기대된다",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태연 아쉽다",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앞으로도 잘 될거야",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노래 진짜 잘 부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