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세관] 수출업체 통관업무 수행능력 향상 지원

사상세관(세관장 권용택)은 지난 19일 관내 20여개 자가통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통관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가통관이란 관세사 및 운송업자를 거치지 않고 화주가 직접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이용하여 일련의 통관업무 절차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법령, 신고 및 정정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요 신고 오류사항에 대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사상세관 관계자는 "관내 자가통관 업체의 수출입신고 정확성 제고 및 통관 적법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