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 강근모)는 지난 20일 오후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대전지방국세청 소속 관현악단과 함께 환영 연주회를 개최했다.
22일 대전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금산 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인삼축제현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색소폰, 플루트, 호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편성된 대전지방국세청 소속 관현악단은 금산 지역축제에 어울리는 금산아가씨 등 12곡을 준비해 약 2시간에 걸쳐 연주회를 진행, 축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연주회 관람객들에게는 2000여 개의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세정홍보도 함께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서 관계자는 "지난 7월 보령머드축제에서도 축하연주를 실시 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회가 궁극적으로는 국세청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