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열애 <사진: 왕배 트위터>
왕배 전희숙 열애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30·서울시청)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겸 방송인 왕배(30·김왕배)가 소감을 밝혔다.
왕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 전사들이여~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1일 전희숙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중국의 리풀린을 15-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전희숙이 왕배와 5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고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전희숙은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 만난 지 별로 안됐는데도 항상 힘이 돼주고 응원을 해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연예인이고, 운동선수라서 쉽게 사람들에게 우리 사이를 말하지 못했다. 그런 점이 미안하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면 열애를 공개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왕배는 2000년대 초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을 맡고 있다.
'왕배 전희숙 열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배 전희숙 열애, 항상 행복하세요", "왕배 전희숙 열애, 부럽다 진짜", "왕배 전희숙 열애, 이제 맘놓고 교제하시길", "왕배 전희숙 열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