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가방은 3만원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SBS 뉴스 캡쳐>
'김부선 가방은 3만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착용했던 자신의 원피스에 대해 화끈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이 오랜 기간 언급해왔던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이날 흰색 바탕에 검은 색으로 큰 격자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검은색 가방을 들고 나왔는데 일각에서 '명품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며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김부선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 이로 인해 김부선은 주민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신고당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자신 역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부선 가방은 3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부선 가방은 3만원, 그랬구나", "김부선 가방은 3만원, 김부선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