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푸른 아시아가 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수여하는 ‘2014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몽골 투브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주관하는 환경보호 비정부기구(NGO)인 푸른 아시아는 몽골 내 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생명의 토지상 시상식은 12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푸른 아시아는 지난 15년간 몽골에서 사막화방지 사업을 벌여오고 있으며 오비맥주는 2010년 5월부터 5년째 몽골 숲 조성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 몽골 사막화방지 사업을 5년 이상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현재 오비맥주가 유일하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맥주 판매금액의 1% 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솜 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