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 600주년 <사진: YTN>
남대문 시장 600주년
남대문 시장이 600주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600년 전인 1414년 '정부임대전'으로 문을 연 남대문시장이 하루 평균 40만 명 유동의 국내 최대 전통 시장으로 성장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1만 명 이상이 찾는다.
이에 시장 측은 1~3일 행운의 엿 증정, 국악, 마술쇼, 현대무용, 비보비 공연 등 남대문 시장 60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41개 상가는 '큰 마당 알뜰장터'를 열어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진도의 김, 미역, 다시마와 괴산의 고추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 시장 600주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대문 시장 600주년, 축하해요", "남대문 시장 600주년, 역사가 그렇게 됐나 몰랐네", "남대문 시장 600주년 행사, 옷 사러 가야지", "남대문 시장 600주년 행사, 눈과 입이 즐겁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