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최고 169대1, 평균 17.38대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최근 분양한 강남재건축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통장 몰려
이달 13일(월)에 당첨자발표 후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사흘간 계약진행
한강변 최고급 아파트로 공급되는 대림산업의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가 지난 2일 청약에서 평균 17.38대 1의 경쟁률, 169대 1의 최고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1회차에 성공에 이은 2회차의 성공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최고급 아파크로 분양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큰손들이 대거 몰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2일 대림산업의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75명이 접수했고, 이중 1순위에만 3285명이 몰리며 평균 17.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A타입은 1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용 112㎡A타입은 약 5000만원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1가구 모집에 7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보여 화제였다.
평균 40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임에도 1순위에만 3285명이 몰렸다. 이는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 청약에서 가장많은 1순위 통장이 들어온 단지로 그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회차 분양성공에 이은 2회차 청약까지 성공하면서 대림산업의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Acro)의 명품설계와 최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 기술 등이 수요자들에게 통했다는 평이다.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 견본주택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상위 1%를 타깃으로 한 ‘VVIP’ 마케팅을 통해 1회차때 보다 가수요를 줄이고 실수요자들을 유치하는데 주력했고, 이러한 결과로 강남 서초권 자산가들의 숨은 청약통장들을 끌어올 수 있었다는 평이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분양가는 입주 5년 차를 맞은 래미안 퍼스티지의 현재 매매가 수준으로, 전용면적 59㎡분양가는 8억4900만~10억5000만원대며,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는 11억8000만~15억4500만원 선이다. 여기에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2회차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64㎡, 213가구다. 이번에 공급된 2회차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적어 1회차 분양 때보다 한강 조망 및 로얄층 비율이 높은 데다가 거실과 주방, 복도의 바닥과 벽이 고급대리석으로 마감됐고 독일산 수입주방가구와 하이브리드 전기쿡탑을 설치되는 등 명품에 걸맞게 고급화해 강남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분양가 5000만원 타입에도 1가구 모집에 71명 몰리며 인기실감
뿐 아니라, 반포의 가치를 재증명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림산업의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대림산업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아크로(Acro)의 명품설계와 최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에 수요자들이 응답했다는 평가다.
당첨자는 오는 13일(월) 발표되며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 시기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10월 중순 영등포에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로 또 한번 아크로(Acro)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분양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전용면적 59~142㎡ 총 1,221가구로 이 중 655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 환경이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