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첫 서리 <사진: YTN 뉴스 캡쳐>
'대관령 첫 서리'
대관령에 첫 서리가 내려 화제다.
절기상 '한로'인 8일 대관령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렸다. 이번 서리는 지난 해보다 나흘 늦었으며 대관령을 비롯해 강원 내륙과 산간지방에도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는 산간 및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은 4-15도를 기록했다. 한낮 기온은 21-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한글날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재 제 19호 태풍 '봉퐁'이 북상중이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주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다.
대관령 첫 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관령 첫 서리, 이제 슬슬 겨울이 오는구나", "대관령 첫 서리, 대관령은 너무 추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