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눈물 <사진: KBS2>
야노 시호 눈물
'야노 시호 눈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야노 시호가 이종격투기 선수인 남편 추성훈의 부은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직후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가족과 함께 한 추성훈을 보여준다.
야노 시호는 그런 추성훈 모습에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추사랑은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추사랑은 또 아빠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는 애교를 선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야노 시호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 시호 눈물, 보는 사람도 안타까워", "야노 시호 눈물, 애처롭네", "야노 시호 눈물, 사랑이는 아빠 마음 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