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중국시장의 관문으로 여겨지면서 전세계 전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Smart [Living]! We make your life better’라는 슬로건으로 멀티미디어, 생활건강, 환경 등 세 개의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앱세서리 상품은 5개로 스마트빔, 스마트빔 와이어리스, WiFi 오디오,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USB 등이며 생활건강 영역은 스마트 마커, 펫핏, 스마트 기저귀 등 3개, 환경관련 상품은 에어큐브, 솔라스킨, UV&Ambient(자외선측정기) 등이다.
전시품 중 개발 중인 제품들은 대부분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업체들과의 판매채널 계약 또는 구매의향서 작성 등 협력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홍콩전자전 참여를 계기로 전세계 고객에게 스마트앱세서리 사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생활 속 사물인터넷의 확산을 통해 미래 ICT 산업의 주요 화두인 ICT노믹스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