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제휴 서비스 및 사회 약자계층 전용 요금제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을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손잡고 10월부터 신선식품 전문 쇼핑앱 GS아이수퍼에서 월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통신료 5000원 할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고객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 손해보험에 가입하면 자동차 보험료의 5%를 멤버십 포인트에서 최대 3만원(연1회)차감·할인해준다.
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특가몰에서 월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통신료 할인혜택과 구매 건마다 최대 20%의 멤버십 차감할인 혜택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제휴 서비스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신설하고 기존 요금제의 혜택도 확대했다.
만 65세 이상 노년층 전용 요금제인 ‘LTE시니어 34’는 기본료 3만4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SMS) 200건, 데이터 1GB를 기본 제공하며 망내외 지정 1회선은 국내음성통화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의 장애인 전용 요금제 LTE복지음성34 및 LTE 복지영상34도 250MB와 750MB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각각 750MB와 1GB로 대폭 늘려 LTE복지영상 42의 경우 종전의 영상통화 제공량 160분을 25% 늘려 200분을 제공한다,
단말 유통법 시행에 따라 온라인 샵이 활성화될 것으로 에상, 공식 온라인몰 U+Shop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여 ‘U+Shop Direct’로 새롭게 선보였다.
복잡했던 나열식 메뉴로 구성된 종전의 메인 페이지 메뉴를 간소화했으며 스마트폰 추천 등 주요 기능과 이벤트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