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사진: YTN 뉴스 캡쳐>
'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복부 수술을 받았다.
23일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병원에서 심장과 관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협착으로 수술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압이 높아 열이 나는 등 장 부위에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 처치한걸로 안다"며 "아직 추가 검사가 진행되야 해 명확한 원인을 결론 내리긴 힘든 상태다. 추가 수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은 최근 위경련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장 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뒤 다음날 퇴원했다. 방송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던 상황이라 원인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사가 필요하다.
한편 신해철은 오는 23일 JTBC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수술로 인해 프로그램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꼭 힘내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