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사진: DB>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서울시 인구가 소폭 증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7일 서울시는 "올해 3분기 등록인구가 1038만 6339명으로 전 분기(1038만 3651명)보다 2688명(0.03%)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구 중 지난 3분기 한국인은 1012만 2661명으로 2분기(1012만 9223명)보다 6562명(-0.06%) 줄어 감소세가 계속된 반면, 등록외국인은 26만 3678명으로 2분기(25만 4428명) 대비 9250명(3.64%)이 증가해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했다.
한편 등록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가 집계한 등록외국인(90일 이상 장기체류자 및 영주자 중 등록한 외국인, 재외국인 제외)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외국인이 많이 늘었네",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한국인은 점점 감소", "엄청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