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정 <사진: OBS>
故 신해철 부검 결정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고 신해철의 유가족은 31일 오전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의 동료가수 이승철은 "여기 모인 동료들이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했고 유가족도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가수 유희열 역시 "화장으로 끝나면 사인은 의문으로 남는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계속해서 떠돌고 안 좋은 얘기가 끊임없이 이어져 동료 입장에서 정확히 모든 것을 알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도 "맞든 아니든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고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일 "그동안 신해철 씨가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자세한 경과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였고 유족과 상의한 결과 S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대응은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부검이 맞는 것 같아",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실을 밝혀야 해",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동료들이 나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