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0㎞ 생체공학 신발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시속 40㎞ 생체공학 신발'
생체공학 신발 일명 '바이오닉 부츠'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바이오닉 부츠는 지난 날 뉴욕에서 개최된 2014 메이커 페어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신는 즉시 시속 40㎞라는 놀라운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첨단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함께 소개된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거친 산악 지형을 달리고 있다. 특히 보통 사람이 내딛는 보폭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한 걸음에 내딛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 남성은 붉은 색 외형에 은색 스프링이 달려있는 생체공학 형태의 신발을 신고있다.
보통 신발 높이보다 한결 높은 스프링에 기묘하게 꺾어진 관절형태는 바이오닉 부츠 만의 특징으로 알려졌다. 또한 육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중 하나인 타조의 관절형태에서 따온 것이다.
한편 이를 개발한 주인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개발자 카호헤 시모어다. 그는 지난 몇 년간 해당 바이오닉 부츠 개발에 매달려왔으며 최근까지 12개에 달하는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해내 화제를 모았다.
시속 40㎞ 생체공학 신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속 40㎞ 생체공학 신발, 대박이다", "시속 40㎞ 생체공학 신발, 신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