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사진: KBS>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소음성 난청 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로 60대 이상의 17%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특히 2012년 전체 소음성 난청 진료 환자가 2008년 대비 13% 감소했음에도 10대 이하 환자는 7% 증가해 눈길을 끈다.
10대는 인터넷 강의 열람, 음악 청취 등으로 이어폰 사용이 많은 생활 습관으로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폰으로 큰 소리가 한꺼번에 귀의 달팽이관에 전달되면 달팽이관의 청력 세포를 급격히 손상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난청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이어폰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으로 1시간 정도 들었다면 5분에서 10분 정도 귀를 쉬게 해줘야 한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우리 아이들 귀가 시달리고 있구나",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혹 내 아이도?",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요즘 다들 너무 시끄럽게 살아",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조심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