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은퇴 시기가 빨라지면서 좀 더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대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공급과다로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보다도 아파트가 인기다. 제대로 된 공간 확보가 가능한 데다 전셋값이 천정 부지로 오르면서 1인 수요뿐 아니라 1~2인 소인가족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업단지나 교육배후수요가 많고 큰 변동 없는 데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정주인구가 많고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세를 나타내는 곳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직장인 수요가 탄탄하고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가 대거 포진돼있는 산업도시의 경우 소득 수준이 높은 기업 종사자들이 많아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전주 송천 KCC 스위첸’의 경우 완주산업단지 인근인 송천동에 위치해 산업단지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그 결과 3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7,039명이 몰리며 평균 51.6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1순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시흥배곧신도시에 ㈜한라(구 한라건설)이 오는 10월,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2,701가구 규모의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공급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배곧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 수요 및 배곧신도시 내 들어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병원 등 근로자 수요가 배후 수요로 포진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위치한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2018년이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옆으로 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높은 소득 및 교육창출이 예상되는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개발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바로 인접한 입지를 바탕으로 교육 단지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점쳐진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위치한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2018년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또, 단지 내에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설 예정으로 자녀 영유아 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탑으로 명문학군에서 자녀교육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높은 소득 및 교육창출이 예상되는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개발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교육을 테마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 중에서도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답게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 자녀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별동 대규모 스터디센터가 조성 예정이다. 스터디센터에서는 멘토링서비스를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로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히고, 단지 내 상가에 에듀센터를 조성하고 다수의 유명사설 학원 유치를 통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
스터디센터에서 진행되는 ‘Do Dream 멘토링’ 서비스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연령대의 스터디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해 어린 학생들의 멘토를 선정. 1:1 소그룹 스터디 및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의 교육서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입주민 자녀 중 학업성취 우수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예체능 우수자 등에게 장학금을 지금하는 장학제도도 운영 계획중에 있어 명실상부한 배곧신도시 대표 교육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