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5일 관내 16개 세무서 서장 및 운영지원과장, 지방청 국·과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9일 있었던 전국관서장회의에서 논의된 국세행정운영방안 및 소관별 지시사항의 각 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후속업무의 차질없는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원 청장은 연도말 세수관리 등 핵심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독려하였고 동시에 지방경제활성화를 지원하는 세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달 처음 실시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가 납세자의 고충해결 및 세정참여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아울라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능력있는 젊은 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의 관리자로 양성함으로써 당당하고 자존심을 지키면서 일하는 부산청으로 거듭날것을 주문했다.
그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며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대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