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사진: KBS 2TV '연예가 중계',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인교진 소이현'
배우 인교진이 혼전동거 발언으로 인해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인교진을 향해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느냐"라며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꼬집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못된 일인지 몰랐다"며 "새로운 집을 구해 결혼 일주일 전부터 함께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배우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 소이현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교진 때문에 소이현 많이 당황했을 듯", "인교진 소이현, 그래도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아", "인교진 엉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