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대상 시상식 동시 진행
한국감사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14 내부감사품격혁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좋은 거버넌스를 위한 내부감사의 전문성 ▲사회책무성을 위한 내부감사품질인증 혁신 ▲감사실무체험에서 배운 교훈 등에 관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리차드 채임버스 세계내부감사협회 대표가 내부감사품격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범수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과 김확열 한국회계학회 내부회계감사위원장, 정송학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 김종범 한국GM 상근감사, 윤승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위원장, 하영춘 한국경제신문 금융부장,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부감사품질혁신에 일조한 내부감사기관 및 내부감사인을 시상하는 '감사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구은행이 최우수내부감사기관상에 선정됐다.
또 대한지적공사는 우수내부감사기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우수전략혁신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우수청렴윤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추부금 아트너컨설팅 대표는 한국감사협회와 함께 내부감사품질평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
· 운용한 공로로 세계내부감사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