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빅맥 등 인기 버거와 음료를 3000원에 제공하는 ‘맥런치 콤보(McLunch Combo)’ 3종을 출시하고 오는 12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7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맥런치 콤보는 빅맥을 비롯해 더블 불고기 버거, 더블 케이준 버거 등 두 장의 패티가 들어간 인기 버거와 음료를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2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와 맥너겟 4조각까지 더해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번 맥런치 콤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푸짐하고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점심 메뉴인 ‘맥런치(McLunch)’를 출시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기존의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