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12월 결혼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박광현 12월 결혼'
배우 박광현의 12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일 박광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박광현이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박광현은 2년 전 지인 모임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뒤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부는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도 끌렸다"고 전했다.
특히 박광현은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이 결혼 결심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꺼냈다"고 밝혔다.
또 "결혼 뒤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것"이라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광현 12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광현 12월 결혼, 얼마나 행복할까", "박광현 12월 결혼, 2세도 기대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광현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고 축가는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부를 예정이다.
